14.1% 시청률로 급성장 하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여왕 6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한편 현우는 해인이 홀로 독일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급하게 해인을 따라 독일로 갑니다. 병원에서 퇴짜를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현우는 과거 신혼여행에서 함께 했던 장소를 찾아갑니다. 극적으로 재회한 둘은 오붓한 저녁식사를 하면서 해인이 유현우와 결혼하기위해 엄마의 강요로 어쩔수 없이 작성한 유언장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미 전과 마음이 많이 달라진 해인은 유언장을 바꿀거라고 이야기 하지만 현우는
"고마워, 근데 지금은 안돼! 절대로... 당신 완치 판정 받으면 그때"라고 대답합니다.
현우의 진심어린 말에 해인도 감동합니다.
현우와 해인이 독일이 가 있는 동안 윤은성과 천다혜가 빈방에 들어가서 약점이 될 수 있는 물건을 찾기 시작합니다.
윤은성은 백현우의 방에서 주성24라는 명함과 작은 금고 하나를 발견합니다.
과거로 흘러가서 홍만대 회장은 고아원을 후원하고 있었는데. 그 고아원에 어린 윤은성과 천다혜가 있었습니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라며 둘의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날 아침, 해인은 퇴짜 받았던 병원에서 다시 치료가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게 됩니다.
알고 보니 현우가 병원에 찾아가서 법적인 지식을 이용해 치료해 주기를 요구했던 것이었습니다.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에게 한 외국 여성분이 다가와 현우에게 인사와 함게 윙크 플러팅을 합니다. 이를 본 해인은 질투를 하고 둘은 첫사랑 이야기까지 하게 됩니다. 해인이 용두리에서 들었던 교장 딸이야기를 언급하는데 이에 현우는
"같이 해 본 게 없는데, 무슨... 첫사랑" 라고 말하자.
.해인은 "꼭 뭘 같이 해야 첫사랑이?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고, 생각 안하려고 해도 생각이 나고... 그런게 다 처음이면 그게 첫사랑이야" 라고 대답합니다,
한편 그레이스 고는 전문 업체를 불러 금고를 열기 시작하고 그 안에서 이혼 합의서를 발견니다. 퀸즈 그룹에 횡령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회장은 굉장히 격분하고 자신의 방에서 도청 장치까지 발견하게 됩니다. 전문 업체를 불러 관련 장치를 찾아내도록 지시하는데 백현우 방에서 윤은성이 숨겨둔 헤드셋과 도청관련 장치를 찾게 됩니다.홍회장은 금고를 열라고 지시하여 금고 안에 이혼 합의서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해인의 엄마를통해 형우방에서 도청장치가 나왔다는 말을 전해들을 해인은 이를 무시하고 전화기로 꺼버립니다.
현우는 자신이 맡긴 SD 카드가 복구되었는지 알아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친구에게 전화해 맡긴 물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친구가 문이 잠겨 있고 영업종료되었다고 말하자 가게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았으니 블랙박스 SD 카드 파일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독일에서의 홍해인 부부는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깁니다. 현우는 해인이 케밥을 사는 동안 잠시 해인을 두고 어디를 다녀오는데 그사이 아까 해인이 샀던 네잎 클로버를 다발로 사가지고와서 해인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때 해인의 엄마에게 전화가 옵니다. 해인은 무시했지만 이어서 문자로 오자 고민하다가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 문자에서 현우가 작성한 이혼 합의서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에필로그에서는 해인이 오랫동안 마음을 채우고 있던 첫사랑 버스맨이
현우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