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리뷰 – 최고의 액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세계를 구하고, 신뢰를 지키는 이단 헌트의 극한 질주
6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첩보 액션 영화의 정점을 찍은 작품입니다.
전편과 동일하게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은 한층 더 깊은 관계와 위협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액션은 미친 사람만이 완성할 수 있다’는 말처럼,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고, 건물에서 추락하며 말 그대로 온몸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 줄거리 요약
‘신디케이트’의 해체 이후, 잔존 세력인 아포슬(Apostles)은 플루토늄을 탈취하여 핵 테러를 일으키려 합니다. 이단은 동료 루터, 벤지와 함께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동시에 CIA는 이단을 불신하고, 헨리 카빌이 연기한 요원 워커를 동행시키죠.
하지만 점점 드러나는 워커의 실체, 그리고 아포슬의 수장 가브리엘과 솔로몬 레인의 재등장은 모든 것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세계는 또 다시 이단 헌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명장면 BEST 3
🚁 헬리콥터 추격 & 조종 씬
톰 크루즈가 직접 조종한 헬리콥터 추격 장면은 할리우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장면입니다.
카슈미르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장면에서 이단은 워커가 타고 있는 헬리콥터를 쫓으며 깊은 협곡 사이를 저공 비행합니다.
실제로 수개월 간 헬기 조종 훈련을 받은 톰 크루즈가 혼자 조종하며 카메라 앞에 섰고, 360도 회전, 하강 비행까지 직접 수행했습니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가 무너지는 이 장면은 단연 이번 작품의 백미입니다. CG가 아닌 리얼 액션의 위력을 증명해낸 시퀀스라 할 수 있죠.
🏃♂️ 런던 옥상 달리기 & 추락 씬
이단이 건물 옥상을 전속력으로 달리는 이 장면에서 톰 크루즈는 실제로 발목 뼈가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고층 빌딩 사이를 점프하며 착지 후 다리를 절룩이는 모습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 부상 순간이 담긴 장면입니다.
관객은 이 장면을 통해 이단이 아니라 톰 크루즈 자신이 얼마나 이 영화에 목숨을 걸었는지를 체감하게 됩니다. 한 사람의 광기 어린 집념이 고스란히 영상에 남겨진 셈이죠.
⚔️ 화장실 격투 장면
이단과 워커가 ‘존 라크’를 붙잡기 위해 중국 베이징의 클럽 화장실에서 펼치는 격투는 무자비하고 리얼한 타격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거울 깨짐, 벽 파괴, 핸드드라이어까지 무기가 되는 이 장면은 IMF 특유의 정교함보다는 생존을 위한 본능적 싸움을 보여주며, 특히 헨리 카빌의 ‘팔 걷어올리기’ 액션은 밈으로도 유명하죠.
화려함 없이도 실감나는 명장면의 전형입니다.
🎬 감독 & 출연진
항목 | 정보 |
---|---|
🎥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 주연 | 톰 크루즈 (이단 헌트) |
🎭 조연 | 헨리 카빌,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숀 해리스 |
🗓️ 개봉일 | 2018년 7월 |
🎞️ 촬영 비하인드 & 국내 흥행
📸 촬영 비하인드
- 톰 크루즈는 헬리콥터 추격 장면을 위해 직접 ‘조종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 옥상 달리기 장면은 실촬영 도중 발목 골절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당 컷은 그대로 영화에 사용되었습니다.
- 영화 내 모든 스턴트를 톰 크루즈가 직접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며 ‘현실 이단 헌트’라는 별명을 얻었죠.
📊 국내 흥행
- 국내 누적 관객수: 660만 명
-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톰 크루즈 내한 마케팅의 정점이 된 작품입니다.
- IMAX 및 4DX 상영을 통해 액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팬층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 리뷰 한줄 요약
“한계 없는 액션의 끝판왕, 지금까지 이런 미션은 없었다.”
🎥 왜 다시 봐야 할까?
✔ 헬리콥터, 빌딩, 추격전, 격투… 액션의 끝판
✔ 시리즈 최초의 직접 연출 연속작
✔ 이단 헌트의 인간미와 팀워크가 최고조